아이폰 카메라 어플

처음 찾아봤을 땐 괜찮은 건 거의 lite 버전 없이 유료였다.
TilfShift Gen? 그것만 lite가 있어서 다운 받아보고
Toycamera는 그냥 평이 대체적으로 아주 괜찮길래 의심없이 샀고
Quad Camera인가 하는 건 토이나 틸트만큼 많이 쓰는 거 같진 않은데
괜찮다 해서..하지만 유료라서 ㅋ 보류 중이었다.

그 사이에 More Beaute라든지 하는 뽀샤시 기능이니 조작성 짙은 것들을
좀 받아보다가.. 추석 때 팟게이트 통해서 카메라 찾아봤는데 대부분 lite 정도지만
기능들을 볼 수 있어서 almostDSLR, 푸딩카메라, MoreLomo를 받았다.

almostDSLR의 경우는 요 버젼만 갖고는 정확히 뭐가 좋은지 잘 모르겠고 ㅡ.,ㅡ
MoreLomo는 문자 그대로 로모 이펙트고 ㅋ
푸딩 카메라는 카메라 종류가 꽤 있고 셀카가 된다는 점에서 재밌는거 같다 >.<
근데 사용법은 잘 몰겠어;;;

현재까지는 Toy Camera + MoreBeaute가 나한테 익숙하다.
익숙..?음.. 아니지 조작을 특별히 안해도 되니까 편한거~ ㅋ
토이는 다 좋은데 랜덤으로 해놓으니까 80%는 흑백으로 처리한다는 ㅡㅡ;;
어차피 난 수동조작형이 아닌 똑딱이형이기 때문에
흑백 아닌걸로 처리할 때까지 마구 누르고 있지만ㅋ

다른 어플 사지 말고 있는 걸 잘 활용해야겠다.
이상하게 1.99~3.99 달러 선인 어플들이, 값만 따지면
그리 비싼게 아닌데도 돈 들어가는 게 아깝다 -_- 환율때매 비싸져서 그런가봥