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ibros
책 못 살라 하는 두려움은 접어도 됨 *^^*
Coolpepper
2010. 12. 30. 15:31
당장 좀 고민되던 게 있었다.
다름아닌 흐름이 일정하지 않은 돈..인데
그 중 신경 쓰이는 항목이 있는데 무엇인가 하면
이제부터 작정하고 사 읽기로 한 "책" 이다.
그 밖에도 많은 것이 맘에 걸렸지만
책..실제로 계수해 보니 겁먹을 정도가 아니란 걸 깨달았다 ^___^
09년도에 슬슬 사들이기 시작해서 2달만에 16권을 파바박 지르고
10년도엔 월별로는 개수가 확 줄었지만 단가가 높아져서
2009 책 16권 총 171,150 평균단가 10,696.88
2010 책 24권 총 323,470 평균단가 13,477.92
한번 살 때 대여섯권 사다 보니까
내가 1년 내 진짜 많이 샀다 생각했는데
그건 착각 + 회사 도서관에서 빌려 읽은 책까지 아우르는 바람에
정말 많다 생각했을 뿐!
서점에 서서 읽은거, 빌린거 합하면 그래도 올해 40권은 본 셈인가 =ㅅ=
책 좀 읽는다 하는 분들한텐 지나가는 개가 트름하는 수준이지만
연간 10권이 채 안됐던 부끄러운 지난 몇년의 지지부진한 진도에 비하면
엄청난 개선이다! @.@
만약 내년부터 한달에 최소 5권으로 설정하고 평균단가 13,500원 (이번 해랑 비슷하게..)
해서 계수하면 1년에 60권, 총 810,000원이다.
돈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도 감수해도 되는 금액인 것 같다.
그래도 기왕 목표잡는 거, 영원히 원활하지 않을 것도 아닌데 100만원 투자 기준
약 74~75권..
할만하네.
그나저나 100만원으로 책을 100권도 못 읽는다니
계산해보고나니 진짜 물가 비싸구나 ㅠㅠ
다름아닌 흐름이 일정하지 않은 돈..인데
그 중 신경 쓰이는 항목이 있는데 무엇인가 하면
이제부터 작정하고 사 읽기로 한 "책" 이다.
그 밖에도 많은 것이 맘에 걸렸지만
책..실제로 계수해 보니 겁먹을 정도가 아니란 걸 깨달았다 ^___^
09년도에 슬슬 사들이기 시작해서 2달만에 16권을 파바박 지르고
10년도엔 월별로는 개수가 확 줄었지만 단가가 높아져서
2009 책 16권 총 171,150 평균단가 10,696.88
2010 책 24권 총 323,470 평균단가 13,477.92
한번 살 때 대여섯권 사다 보니까
내가 1년 내 진짜 많이 샀다 생각했는데
그건 착각 + 회사 도서관에서 빌려 읽은 책까지 아우르는 바람에
정말 많다 생각했을 뿐!
서점에 서서 읽은거, 빌린거 합하면 그래도 올해 40권은 본 셈인가 =ㅅ=
책 좀 읽는다 하는 분들한텐 지나가는 개가 트름하는 수준이지만
연간 10권이 채 안됐던 부끄러운 지난 몇년의 지지부진한 진도에 비하면
엄청난 개선이다! @.@
만약 내년부터 한달에 최소 5권으로 설정하고 평균단가 13,500원 (이번 해랑 비슷하게..)
해서 계수하면 1년에 60권, 총 810,000원이다.
돈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도 감수해도 되는 금액인 것 같다.
그래도 기왕 목표잡는 거, 영원히 원활하지 않을 것도 아닌데 100만원 투자 기준
약 74~75권..
할만하네.
그나저나 100만원으로 책을 100권도 못 읽는다니
계산해보고나니 진짜 물가 비싸구나 ㅠ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