블로그 이미지
Coolpepper
Bienvenidos todos q'quieren compartir mi punto de vista :D

calendar

1
2 3 4 5 6 7 8
9 10 11 12 13 14 15
16 17 18 19 20 21 22
23 24 25 26 27 28 29
30

Notice

2011. 3. 8. 17:41 Citas

You are never too old to set another goal or to dream a new dream.

- C.S.Lewis.


그렇다. 그렇다! 그렇다!!!

'Citas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공감되는 글 몇 개  (0) 2011.03.03
실수를 감당할 용기  (0) 2011.02.24
겨울나무  (0) 2011.02.12
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, 가장 어려운 일  (0) 2011.02.12
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  (0) 2011.02.12
posted by Coolpepper
2011. 3. 3. 20:57 Citas
트위터에서 찾은 공감되는 글 몇 개.

"자신의 입장을 밝히라. 중립은 가해자를 도울 뿐, 결코 피해자를 돕지 않는다.
침묵은 고문하는 이들을 격려할 뿐, 고문당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."

- 노벨평화상 수상자 엘리 위셀

맞아. 당해 봤으니 알아.
너희들도 나중에 그리 당해보길.
기분 썩 최악이니까.

"행복을 모르는 자가 행복을 가르친다.
여전히 쫓기는 자가 삶을 즐기기 위해 지금은 노력하라 가르친다.
반 이상 인생을 살고도 삶에 만족하지 못하면서 인생을 가르치려 한다.
이것이 이 시대 평균적인 부모와 자녀의 모습. 가르침은 많다. 지혜가 적다."

- 서천석씨 (누군지 잘 모르겠음)

나도 인생 사는 법을 잘못 배웠다고 느낀다.
내 삶에선 너무 실수가 용납되지 않았는데,
지금 생각해 보면 그렇게 살 필요가 전혀 없었는데 말이다.
지금 그걸 뒤집으려니까 정신적 소모가 너무 크다.
이제 실수 하기에는 적지 않은 나이가 되어가니까 부담이 상당히 크다.
역시 인생은 어려워.


"친구는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아니다. 그저 내 곁에서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이다.
내가 하는 말을 평가하지 않고 귀기울여준다."

- 괴테

추가: "내가 꾸미지 않아도 그저 내말을 묵묵히 들어주는 친구.그런친구가 있나요?
전 오늘 제자신에게 그런 친구가 되어보려구요" - 공지영

개인적으로 요새 제일 많이 노력하고 있는 것.
나 자신에게 그런 친구 되기.


왜 이렇게 다그치냐고, 너무 복잡하고 어렵게들 산다고 소리치는 나.
하지만 다그치고 고생스럽게 만드는 건 지금 돌아보니 역시 나 자신이다.

내가 먼저 스스로 여유를 주자.
지금 당장 그렇게 계속 달리고 있을 필요 없다고.

쉬는 건 꼭 미친듯이 달리기만 해서 지친 사람에게만 필요한 게 아니라,
가다 보니 아닌 거 같아서 둘러보기 위해 쉴 수도 있는거야.

쉬는데 자격 운운하는 것도 자신에게 거는 불행싸이클인 듯.

애초에 난 무슨 자격이 있어서 세상에 태어나고 사는 것도 아니다.

양 뺨 짝짝짝 때려보고,

어쩐지 너무 지친 오늘이지만 새로운 생각으로 채워가면서
다시 내일을 향해 웃음지어 보자구.

힘내고, 사랑하고.
posted by Coolpepper
2011. 2. 24. 09:10 Citas


실수를 감당할 용기


"최초의 가르침을
시작하기 전에 한 가지
당부하고 싶은 게 있네." 마법사가 말했다.
"일단 길을 발견하게 되면 두려워해선 안 되네.
실수를 감당할 용기도 필요해. 실망과 패배감,
좌절은 신께서 길을 드러내 보이는 데
사용하는 도구일세."


- 파울로 코엘료의《브리다》중에서 -


* 실수하니까 사람이고,
사람이니까 실수하게 됩니다.
가고자 하는 길이 정녕 바른 길이라면
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가 필요합니다.
모든 실수와 좌절에는 반드시 뜻이 있습니다.
그 뜻을 발견하고 다시 출발하는 것이
진정한 용기입니다.

고도원의 아침편지 발췌
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

파울로 코엘료의 브리다 사뒀는데
아직 읽지 못한 수많은 책 목록 중 하나가 되어 있다.

아..이상한 게,
이 사람은 이렇게 사람과 인생길에 대한 통찰력이 꽤 있단 말야~
11분에서도 그렇고 연금술사도 그렇고 베로니카 어쩌고 (이렇게 세개밖에 못 봄 ㅋㅋ)에서도..

아무래도 지금 책 다 보고 바로 봐야겄당..

'Citas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You are never too old to set another goal or to dream a new dream  (0) 2011.03.08
공감되는 글 몇 개  (0) 2011.03.03
겨울나무  (0) 2011.02.12
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, 가장 어려운 일  (0) 2011.02.12
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  (0) 2011.02.12
posted by Coolpepper
2011. 2. 12. 10:55 Citas

겨울나무


나무가
자신의 옷을 다 벗지 않으면
겨울에 내리는 눈을 떠안고 서 있질 못합니다.
옷을 벗어 가볍게 자신을 비워놓아야 눈의 무게를
이기고 설 수 있지요. 잎이 많이 붙어 있다면
그 넓은 잎에 앉은 눈의 무게를 감당하지
못해 가지가 부러지고 줄기가
부러지겠지요.


- 이우성의《정말 소중한 것은 한 뼘 곁에 있다》중에서 -


* 깊은산속 옹달샘에도
옷을 벗은 겨울나무가 가득합니다.
모두들 맨몸으로 산을 지키고 있습니다.
"두려워말고 내려놓으라. 그래야 꽃피는 봄을
기다릴 수 있다"고 말하는 듯합니다. 우리도 언젠가
모든 것을 벗어버리고 완전히 내려놓는 용기가
필요하겠지요. 그래야 새 싹이 돋고
새 꽃이 다시 피어날 테니까요.

고도원의 아침편지 발췌.
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

그렇지!

'Citas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공감되는 글 몇 개  (0) 2011.03.03
실수를 감당할 용기  (0) 2011.02.24
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, 가장 어려운 일  (0) 2011.02.12
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  (0) 2011.02.12
영혼의 친구  (0) 2011.01.20
posted by Coolpepper
2011. 2. 12. 10:41 Citas

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, 가장 어려운 일


그리스 철학자들의 우화,
첫 구절에는 이렇게 씌어 있었다.
"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
남에게 충고하는 일이고, 가장 어려운 일은
자기 자신을 아는 일이다"라는 것이었다.


- 김선주의《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》중에서 -


* 사람을 만나면
충고부터 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.
애정이 있기 때문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
사실은 습관처럼, 입버릇처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남에게 하는 충고의 방향을 내 안으로 돌리면
성찰이 되고, 나를 진화시키는 명상이 됩니다.
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져도 자꾸 하면
점차 쉬워집니다.  

고도원의 아침편지 발췌.
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

맞는 말이다. ㅋㅋ

나도 덜컥 충고부터 하고 싶어지는 때가 있는데
요샌 다행히 여러 골치 아픈 외부 요소로 인해 귀찮은 맘에 입을 다물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ㅋ

사실 정말 내 충고가 필요한 사람이 있을거다.
그리고 그 형태는 쏘는 게 아닌 따뜻한 조언이 되어야 할거고..

적어도 사람 만나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충고부터 하는 오지랖은 가지고 있지 않아 다행..

나 자신에게 충고해버릇 하면 처음에는 많이 아프고 인정하기도 싫고
내가 나와 싸우는 엄한 상황이 펼쳐지지만,
익숙해져 가는 단계에서 보면 참 좋은 습관인 것 같다.

'Citas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실수를 감당할 용기  (0) 2011.02.24
겨울나무  (0) 2011.02.12
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  (0) 2011.02.12
영혼의 친구  (0) 2011.01.20
마틴 루터 킹의 고통 대처법  (0) 2010.12.24
posted by Coolpepper
2011. 2. 12. 10:31 Citas


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


진정한 교감이란
상대방을 나에게 구속시키거나,
내가 상대에게 흡수되면서 이루어지는 게 아니다.
나만의 색과 상대의 색이 서로 만나 걸림 없이 묶일 때
진정한 교감은 이루어진다. 지금 내 곁을 지켜주는
모든 이들에게, 나는 그런 마음으로
미소를 지으며 말한다.
사랑합니다.
감사합니다.


- 고도원의《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》중에서 -


* '사랑합니다. 감사합니다.'
사람의 입술에 담긴 가장 아름다운 말입니다.
한번이라도 더 말하면 그만큼 삶도 더 아름다워집니다.
인생도 바뀌고 운명도 바뀌어 나도 행복해지고 
덩달아 옆사람도 함께 행복해집니다.

고도원의 아침편지 발췌
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

이 '색이 서로 만나 걸림 없이 묶일 때' 라는 게 참 묘하다.

색깔이란 무엇과 무엇을 섞던 섞인다.
그렇지만 잘 어울리지 않으면 지저분하고 무슨 색인지 정의 못할
희한한 색깔이 된다.
어지간한 색깔 다 섞다 보면 진한 회색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.

회색...은 멋스러울 지 몰라도 마음의 색깔 관점에서 보았을 땐
좋은 색이 아니다.

어느 한쪽에 치우치는 관계가 아닌
서로가 고유 영역을 침범하거나 색깔을 강압적으로 바꾸지 않기에
'진정한 나'가 될 수 있으면서 서로가 더 좋은 색깔로 빛이나는 것.
참된 관계..

그렇기에 진정한 교감이 되는 사람이 -다시 말하면 색깔이 잘 어울리게 섞이는 사람이-
되기는 서로 쉽지 않은 것이다.

결국 코드인가요~ ㅋㅋㅋ

그나저나 색깔로 따지면 난 무슨 색일까.

'Citas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겨울나무  (0) 2011.02.12
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, 가장 어려운 일  (0) 2011.02.12
영혼의 친구  (0) 2011.01.20
마틴 루터 킹의 고통 대처법  (0) 2010.12.24
I'm an idealist. I don't know where I'm going, but I'm on my way.  (0) 2010.10.12
posted by Coolpepper
2011. 1. 20. 11:39 Citas

영혼의 친구

평생에 한두 번
나타날까 말까 한 특별한 영혼의 친구가 있다.
우리가 누구인지, 어떤 사람이 될 수 있는지
깊이 이해하는 친구, 몇마디로 우리 인생을
바꿔놓을 수 있는 친구, 스승이라고
부를 만한 친구 말이다.


- 스티븐 나흐마노비치의《놀이, 마르지 않는 창조의 샘》중에서 -


* 그보다 더한 축복이 없습니다.
그보다 더 큰 행운이 다시 없습니다.
좋은 꿈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,
가장 작은 일에 기쁨으로 최선을 다하는 사람,
그런 사람들 사이에서 어느 날 선물처럼
만나는 것이 '영혼의 친구'입니다.
(2008년 11월18일자 앙코르메일)

고도원의 아침편지 발췌.
========================
이 책 사서 보고싶어졌다. ㅋㅋ 김난도 교수님이 쓴 '아프니까 청춘인거야'와 같이 장바구니 후보책!
암튼.. 다시금 생각하게 된다. 나에게 허락될 영혼의 친구는 누구일까.

아마도 너일거야 싶은 사람이 한둘 있긴 하다. 확실히는 몰라도;;

근데 그들한테 내가 영혼의 친구일까 하는 건 다른 문제네 ㅋㅋㅋ

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.
posted by Coolpepper
2010. 12. 24. 10:04 Citas
나의 고통이 점점 커져갔을 때 이 상황에 대처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는 것을 곧 알아차렸다.
고통스러운 반응을 보이는 것과 고통을 창조의 힘으로 변화시키는 것.
나는 후자를 선택했다. -마틴 루터 킹(Martin Luther King)


posted by Coolpepper
2010. 10. 12. 14:30 Citas

I'm an idealist. I don't know where I'm going, but I'm on my way.
Carl Sandburg (1878 - 1967), Incidentals (1907)

Yup. That's exactly what I want to say :]

posted by Coolpepper
2010. 10. 12. 14:23 Citas

Always forgive your enemies; nothing annoys them so much.
Oscar Wilde (1854 - 1900)

흠...과연 그럴까나?

posted by Coolpepper
prev 1 2 nex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