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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Dr'에 해당되는 글 2

  1. 2010.09.05 줄 갈다 +_+
  2. 2010.08.29 2학기(?) 대비한 줄과 줄닦개(?)
2010. 9. 5. 09:55 Sonidos e Instrumentos

어제 드디어 완전 제대로 몇달만에 줄을 갈았다.

한 5개월 된거 같다 ㅡㅡ;; 원래 이렇게 오래 쓸 일은 아니지만..
내가 좀 비싼 줄을 갖다 쓰는 관계로..그리 마구 갈아댈 수 있는 상황은 아님;;


드디어 갈다 +_+
3바퀴반에서 4바퀴정도 돌게 감으니까 아주 예쁘다.
원래는 감 오는대로 대충 잘라서 꼬았는데,
그러다 보니 줄마다 감기는 횟수가 달라서 거슬렸지만
그래도 뭐 문제 있겠냐 싶어서 계속 대충 했다 ㅋ

그런데 줄 서스테인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단 생각이,
여러 자료를 찾아보면서 문득 들어 한번 제대로 재서 꼬아봤다.

저 악기의 경우는 감기는 소위 "줄 포스트"가 큰지라
저만큼 돌아가게 하려면 줄이 들어가는 구멍 기준으로
약 20 cm 전후 더 남기고 펜치로 자르면 된다.
1번 줄 같은 경우는 안 잘라도 충분했다.

포스트가 작은 악기 (야마하나 콜트 몇 모델에 있는..암튼 클래식 펜더스럽지 않은)에는
물론 20cm 보단 적어야 할 것이다. 뭐 한 뼘 정도 어림잡아 하면 내 손 기준으론 한 13cm정도
나오니까 그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?
그리고 포스트 작은 악기는 저렇게 일렬로 줄이 있지도 않기 때문에
1번 줄은 안 자르고 뭐 이런 말 다 무시하고 포스트 구멍 기준으로 재면 되겠다.

음...3~4바퀴가 가장 적절하고 이쁜거 같아 ㅋㅋ

이번에 낀 건 지난 번에 잠깐 올린 DR Hi-beam.
DR이 여기선 비싸서 ㅡㅜ 눈물이 좀 나지만 좋으니깐 훗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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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Coolpepper
2010. 8. 29. 17:52 Sonidos e Instrumentos
난 DR 줄을 좋아라 한다.

주로 쓰는 건 이전 베이스는 Fodera, Roto Strings 요렇게 두개였는데
지금 쓰는 건 Roto Strings랑 DR.

EBS도 써봤지만 이렇다 할 개성을 못 느꼈고 어쩐지 Fodera는 지금 악기에는 안 어울려 oㅅo

Elixir 한번 써보고는 싶은데 DR도 비싸서 헉헉대는 시점에서 그건 좀 오바같다 ㅋㅋㅋ

전에 DR 쓸 땐 항상 Lo-rider를 썼는데 맘먹고 돈 좀 더 들여서 Hi-beam을 사봤다..한참 전에 ㅋ


꼭 핸드메이드 했다고 강조하는 박스. ㅋ

Lo-rider는 회색인데 얘는 내가 좋아하는 까만색과 노란색의 조화 +_+
줄이랑은 상관없지만 그냥.. 이런게 사람 기분좋게 하는거자나 ㅋ

아직 꺼내질 않아서 소리가 어떨지는 모르겠다.
설명 상으로는 얘가 Lo-rider의 걸걸한 소리보단 맑고 예쁜 소리가 난다던데..
것도 치는 사람 실력 나름이니까 참고만 하기로 ㅋㅋㅋㅋㅋ

습한 여름 내내 저러고 있어서 혹시 쓰기도 전에 맛탱이 가있는 건 아닐까 문득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
사람 손 때가 탄 건 아니니까 해도 덜하겠지 하면서 스스로 위안 중...

악기 바람 쏘일때 같이 쏘였어야 했나? ㅡ,.ㅡ 모르니까 별 생각이 다 드네;;;

암튼.. 찬양팀 2학기(?)에 밧데리 교체와 함께 새로움을 더하기 위해 바꾸려고
현재 줄이 아주 멍청한 소릴 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두달 정도 꺼내지도 않고 참고 있다.

줄도.. 원래 자주 닦아줘야 한다지만..

난 게으르다 보니, 그리고 손에 땀이 별로 없는 편인지라 불편을 못 느껴 자꾸 까먹게 된다 ㅡㅡ;

줄 닦는 것도 수입된 거 좋다는 거 우연히 얻어서 몇년째 닳지도 않고 쓰고 있는데 (워낙 안 쓰니 ㅋ)
원래는 기름도 이물질이라 차라리 헝겊으로 그냥 자주 줄 닦는게 가장 좋다는 거 같긴 하다.

근데 기름기로 줄의 매끈함을 느끼는 것도 나쁘지 않다. 너무 많이 묻히지만 않는다면 지들 설명대로
수명이 오래 가겠지 ㅋ

지금 보니까 닦는 것도 DR 꺼네 ㅋㅋㅋㅋ

아 난 까만색 + 빨간색 + 노란색 배열이 너무 좋아 ㅠㅠ


암튼.. 오늘이든 주중에든 바꿔서 연습하고 세션 서야징

룰룰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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