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9. 11. 9. 22:29
Mi Obras de Arte
대학로에 있는 핑거스 아카데미를 김피디한테 소개받고 둘이 같이
머그컵 강좌 수강을 했다.
뭐...사실 컵 자체는 1차 소성까지 끝내고 모양 다 나온거다.
그러니까 만든다는건 그림을 통해 뭔가 나만의 것을 2차적으로 그려내는 걸 의미한다.
어쨌든 김피디랑 같이 가서 정말 재밌게 만들고 왔다.
다 그리고 나니까 더 간단하게 만들걸 하는 생각이 들긴 한다.
예를 들어 내껀 그냥 얼굴만 그릴 걸 했다.
뭔가 하고 있는 걸 꼭 그릴 필욘 없었는데.;;;
거기다 좀 후회되는 졸작들의 연속이다.
제일 맘에 드는 건 오빠랑 이모껀데... 그림만 보면 부모님것도 좋지만
뒤에 엄마 아빠 라고 너무 크게 써놓는 바람에 ㅠ
뭐 나와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서 가장 맘에 드는 걸 골라보면 아래와 같다.
이건 큼지막하니 좋은데..내껀 완전...맨 처음으로 만들길 잘했지 ㅡㅡ;
냥 간단히 보면 이렇다.
아주 나쁘진 않지만 뭔가 산만한?
다 만들어지면 지금보단 10% 정도 작아진다는데 그것도 그렇고,
안료 자체가 코발트 색 밖에 없어서 너무 단조롭게 나올 수 도 있다.
에잇. ㅜㅠ
다음에 혹시 기회가 되면 더 단순하고 깔끔하게 만들어야지..
하지만...음...똑같은 걸 다시 하기엔 수강료+재료비가 좀 비싼 편..도합 5만원이니까...
머그컵 강좌 수강을 했다.
뭐...사실 컵 자체는 1차 소성까지 끝내고 모양 다 나온거다.
그러니까 만든다는건 그림을 통해 뭔가 나만의 것을 2차적으로 그려내는 걸 의미한다.
어쨌든 김피디랑 같이 가서 정말 재밌게 만들고 왔다.
다 그리고 나니까 더 간단하게 만들걸 하는 생각이 들긴 한다.
예를 들어 내껀 그냥 얼굴만 그릴 걸 했다.
뭔가 하고 있는 걸 꼭 그릴 필욘 없었는데.;;;
거기다 좀 후회되는 졸작들의 연속이다.
제일 맘에 드는 건 오빠랑 이모껀데... 그림만 보면 부모님것도 좋지만
뒤에 엄마 아빠 라고 너무 크게 써놓는 바람에 ㅠ
뭐 나와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서 가장 맘에 드는 걸 골라보면 아래와 같다.
이건 큼지막하니 좋은데..내껀 완전...맨 처음으로 만들길 잘했지 ㅡㅡ;
냥 간단히 보면 이렇다.
아주 나쁘진 않지만 뭔가 산만한?
다 만들어지면 지금보단 10% 정도 작아진다는데 그것도 그렇고,
안료 자체가 코발트 색 밖에 없어서 너무 단조롭게 나올 수 도 있다.
에잇. ㅜㅠ
다음에 혹시 기회가 되면 더 단순하고 깔끔하게 만들어야지..
하지만...음...똑같은 걸 다시 하기엔 수강료+재료비가 좀 비싼 편..도합 5만원이니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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