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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. 4. 19. 18:04 Monólogo
아니 정말 뭐야 대체.

내가 카톡 받고 바로 답 안 하고 그날 밤에도 왔지만 너무 늦어서 답 안하고 오늘 전화는 못 받았다지만 그 바로 다음에 문자로 'ㅁㅁ 안 볼 사람 아니면 연락줘라' 라니.

회사 나와서 이젠 바로 답할 의무나 책임도 없는데 뭔가 나한테 요구하는 것과 내가 응해줘야 한다는 게 당연하다는 듯 하다는 그 말투는 대체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는걸까.

나랑 업무 연장선상으로 친했던 것도 아니다. 직속상사도 아니다.

왜 이렇게들 무례할까.

내가 제공하는 입장인데 그럼 내 입장에서 꼭 그럴 필요도 없다면 나한테 명령조로 나올 일인가? 저 말이 그냥 건조한 요청이라고 좋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난 왜 은근한 명령협박조로 들리지?

그냥 더더욱 답하기 싫어졌다.

이쪽도 사정이 있는건데 무례하게 굴기 전에 무슨 일인지 물어나 봤으면 좋겠다.
회사 다닐 때야 더럽지만 말 들었다만

그 영향력이 지금도 유효할거라 착각하진 마시길.

결국 자기 말이면 딱 될 줄 알았는데 바로 안 되니까 무시당했다고 혼자 판단한 걸로 밖에 안 보임.

그러게 있을 때 잘해야 할 거 아냐.

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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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Coolpeppe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