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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. 2. 24. 09:15 Monólogo

겨울이 다 가기 전에 헬멧 괜춘한 걸 사놔야 하는데..

R.E.D 까만색은 어차피 또 살건데..덜거덕 거리기도 하고..해서 버려버렸더니만
안 버려도 잘 쓸 뻔 했다 ㅡㅡ;

이번에 사면 흰색 사고 싶어서 미련 없이 버린 거지만서도.. 껄껄~

프라임 보드에 반값 세일 뜬 스미스 홀트 헬멧 보고, 아 이거 당장 질러야 하는 거 아냐 했지만
가서 보니 어차피 사이즈는 품절.. 다시 마음 비우기. 흡! ㅋㅋㅋ

톨티는 이번 해에 안 사길 잘 한 거 같다.
어차피 입을 일도 없었을 거고, 외쿡에선 입지도 않거니와 파우더 스노는 물기가 많아서
입지도 못할거야 =ㅅ=.

봐서 헬멧 하나 사던지 정 안 되면 필요해질 때 자체공급 받아도 되고.

어쨌든, 오늘도 갖가지 기분 좋은 상상하면서 하루를 잘 살아내 보자고오~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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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Coolpepper
2011. 2. 24. 09:10 Citas


실수를 감당할 용기


"최초의 가르침을
시작하기 전에 한 가지
당부하고 싶은 게 있네." 마법사가 말했다.
"일단 길을 발견하게 되면 두려워해선 안 되네.
실수를 감당할 용기도 필요해. 실망과 패배감,
좌절은 신께서 길을 드러내 보이는 데
사용하는 도구일세."


- 파울로 코엘료의《브리다》중에서 -


* 실수하니까 사람이고,
사람이니까 실수하게 됩니다.
가고자 하는 길이 정녕 바른 길이라면
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가 필요합니다.
모든 실수와 좌절에는 반드시 뜻이 있습니다.
그 뜻을 발견하고 다시 출발하는 것이
진정한 용기입니다.

고도원의 아침편지 발췌
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

파울로 코엘료의 브리다 사뒀는데
아직 읽지 못한 수많은 책 목록 중 하나가 되어 있다.

아..이상한 게,
이 사람은 이렇게 사람과 인생길에 대한 통찰력이 꽤 있단 말야~
11분에서도 그렇고 연금술사도 그렇고 베로니카 어쩌고 (이렇게 세개밖에 못 봄 ㅋㅋ)에서도..

아무래도 지금 책 다 보고 바로 봐야겄당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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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Coolpepper
2011. 2. 23. 15:53 Monólogo

그저께 신호가 온 감기몸살.
어제가 피크였는데,
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고 살도 아픈데다
유독 오른손 약지를 지탱하는 손등근육 부분이 그렇게 땡겼다.
하루 종일 춥긴 엄청 춥고 어째 속도 쓰린 거 같고
목은 붓다 붓다 완전 맛탱이 가버리고 콧물은 논스톱 콸콸 =ㅅ=

강물같은 은혜가 어쩌고~하는 찬양 연습하는데
막상 강물같이 내려오는건 콧물이라니~ 얼마나 부어주시려고 그러시나효 >.<

암튼..
거의 울 지경에 다다라 겨우 칼퇴를 한 나는
어제, 마침 일주일에 두 번 야간 진료를 한다는 평소에 가던 이비인후과까지
어떻게든 기어가서..주사 맞고 약도 타 왔다.

지금은 살 아프고 머리 아픈 건 좀 가셨다.
목은 여전히 붓고 침 삼키기 힘들지만..

어휴.
반 년 정도 주기로 이렇게 찾아오는 아픔 말인데..
역시 건강이 최고라고 느끼게 된다 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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