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1. 6. 19. 23:09
Monólogo
폰 앱 중 스냅 사진 모음 효과를 낼 수 있는 걸로 어설프게 한 장.
선물들이 너무 고맙고,
그 마음이 너무 이쁘다.
몇 년 망명 떠나는 것은 아니지만
결코 짧지만은 않을,
그리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유랑만 하다 오지는 않을
그런 떠남이기에 그런걸까.
생각 외의 선물과 인사 공세에
몸둘 바를 모르겠을 정도다 @.@
진짜 요즘의 나는 내가 아닌 느낌마저 든다.
이렇게 다 받아도 되는건가? 내가 뭘 구체적으로 잘 해준거지?
정말 소중한 것.
정말 행복한 것.
시작과 끝이 다 하나님이지만,
중간 중간에 허락하신 이 모든 행복.
잊지 말아야 겠다.
내 두려움, 불안, 좌절, 조급함
아직도 다듬어져야 할 많은 부분이 있지만
이 '배웅'이 그저 좋은 시간 보내고 잘 놀다 와
그런 것이 아니라
나만큼이나 모두 섭섭하고
동시에 큰 경험, 큰 변화 있길 원하는
절절한 마음이 전해져 왔다.
잠이 잘 안 오는 건
피부 알러지나 급작스런 방청소 때문만은 아닐거야..
선물들이 너무 고맙고,
그 마음이 너무 이쁘다.
몇 년 망명 떠나는 것은 아니지만
결코 짧지만은 않을,
그리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유랑만 하다 오지는 않을
그런 떠남이기에 그런걸까.
생각 외의 선물과 인사 공세에
몸둘 바를 모르겠을 정도다 @.@
진짜 요즘의 나는 내가 아닌 느낌마저 든다.
이렇게 다 받아도 되는건가? 내가 뭘 구체적으로 잘 해준거지?
정말 소중한 것.
정말 행복한 것.
시작과 끝이 다 하나님이지만,
중간 중간에 허락하신 이 모든 행복.
잊지 말아야 겠다.
내 두려움, 불안, 좌절, 조급함
아직도 다듬어져야 할 많은 부분이 있지만
이 '배웅'이 그저 좋은 시간 보내고 잘 놀다 와
그런 것이 아니라
나만큼이나 모두 섭섭하고
동시에 큰 경험, 큰 변화 있길 원하는
절절한 마음이 전해져 왔다.
잠이 잘 안 오는 건
피부 알러지나 급작스런 방청소 때문만은 아닐거야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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