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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. 11. 9. 22:42 Monólogo
돈 파스타를 간 이후로는 다른 파스타집을 못 가겠다.

호불호가 워낙 갈라지는 곳이기에 뭐,, 내 입맛이 절대로 맞다고는 못하지만
어쨌든 내게 있어선 둘도 없는 멋진 곳이다.

메뉴 어느 거 하나 맛없거나 떨어지는 게 없는데,
얼마전에 가서도 또 감동하고 왔다.

그 날 먹은 디시들을 정렬하면

1. 프로슈토 파스타
2. 새우 페투치네
3. 치즈 페투치네
으하하하.

난 이외에도 루꼴라, 시칠리, 브로콜리도 매우매우 사랑하지만
우선 다른 어느 곳에서도 먹을 수 없는 메뉴를 부르면 맨 위의 프로슈토랑 아직 안 나온 루꼴라다.

그리고 어디 가서 흔히 볼 수 없는 맛은 세번째의 치즈 페투치네다.
저리 걸쭉한 치즈를 어디가서 맛보긴 힘들거다. 암~


거기다 이번에 곁들여진 와인은 바로 바로바로바로...

오른쪽의 저 와인!

맛이 좀  young한게 심심할 거 같은 느낌이지만 반대로 강한 맛이 전혀 없어서 음식을
음식 그대로 맛볼 수 있었다.

알콜 냄새는 강한데 맛은 포도주라고 생각될 정도로 술기운이 안 돈다.
끼안띠 어쩌고인데...끌라시꼬는 아니고..

암튼, 파스타 종류와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됐다. ^-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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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Coolpeppe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