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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0. 10. 25. 21:56 Sonidos e Instrumentos
Blade를 중고로 사고
사실은 한번도 수리점에 가서 세팅을 받아본 적이 없다.

그렇다고 주워들은 거 만으로 건드리자니..
한번 그랬다가 본전도 못 뽑아논지라 ㅋ

그래서 계속 냅두다가 드디어 피치가 안 맞으면서
맡기려고 수소문을 하던 중..

낙원이랑 홍대에 유명한 리페어샵이 있다길래
그쪽을 생각하고 오늘 하루종일 비워놨었다.

그런데...아..낙원은 아무래도 홀대받은 트라우마가
있다보니 자꾸 딴 데를 기웃 거리다가..

집 근처에도 악기 수리점이 있는 걸 찾아서!

그래도 잘 알려진 곳에 맡기는 게 낫지 않을까?
하는 의견과 계속 충돌하던 중..

가까이서 잘 수리 받으면 그만큼 교통비와 시간을
아끼는 거라..밑져야 본전이라고 한번 가보기로 했다.

뭐..새 악기도 아니고 몇백 하는 악기도 아니고.. ㅋ
아끼는 녀석이긴 한데 마루타로 줘버렸다.

아직 받아보질 않아서 모르겠지만..
그리고 수리비를 줄 높이 조절, 피치 조절, 브릿지 나사
교체 해서 총 5만원 달라 하길래 가격도 높은 감이 있지만

눈 딱 감고 한번 해볼란다. 어차피 버징때문에 줄이
높은 줄 알면서도 계속 높이던 차..기왕 점검 받는거
돈 좀 투자해 보기로..

어떨지 궁금하다.
posted by Coolpeppe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