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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. 6. 19. 00:00 Monólogo
사실 어떤 집단에서도 이런 대우를 받은 적이 없어서 몸둘 바를 모르겠다 @.@
내가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들..별로 안 좋아하는 건가 라며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..

아쉽네..
별로였던 관계들도 끝을 보면 아쉬운 마당에
..음?
이건 끝이라고 정해진 것도 아닌데 뭐가 이리 아쉽냐고?

그야 관계 자체야 끝은 아니지만 이 순간 이 깊이 이 공유감은 다음에 존재하지 않을테니까.
똑같이 존재하지 않으니까.
멤버도 이렇게 유지되지 않을테니까.

이 따스함..항상 간직할 수 있으면 좋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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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Coolpepper
2011. 6. 16. 18:45 Monólogo

언제나 그 상황이 되어 봐야 내가 어떤 반응을 하고 또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되는데
이번에 결정되고 짐 싸려고 하면서 또 보고 싶지 않은 나의 모습이 여실히 드러났다 ㅠ

난 준비물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우유부단한 아이다.

뭐 시작한 고민은 아이폰을 거기서도 쓸 것인가 맥북 에어를 살 것인가
이딴 것들이었지만

그거보다 훨씬 더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비행기 티켓, 필요한 물품 구비 등 그런건
진짜 한참 고민하면서도 해결은 못 하고 있었던 것.

어휴.

내가 봐도 내가 답답해 ㅋ

이제 겨우, 겨우 겨어어어어우 비행기 티켓을 확실하게 도착까지 끊었으니까
옷이랑 필요한 거 짐만 싸면 올 셋.

다시금, 어떤 옷을 가져갈 것인가가 또 문제가 되지만 ;ㅁ;

뭐 너무 항상 슉슉 잘 풀리면 재미 없긴 하지.

내게 겨울 옷들이 있지만 용도에 부합하질 않아서 고민..지금 사려니 없자나!! ㅠ

아무튼.

한걸음 씩.
하나 씩.

그렇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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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Coolpepper
2011. 6. 7. 21:11 Monólogo
그것은, 나에게 실재가 된 복음을, 나의 복음을 알리는것.
나의 행복을 말해주는 것.
그분을 소개해 주는 것.

그리고 하나 하나 찾는 중.

^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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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Coolpepper