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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. 3. 11. 00:29 Monólogo
뉴질랜드 갔다 와서 거들떠도 안 봤던 블로그.

아디비번 기억나서 다행이다 ㅋㅋㅋ

베이스를 다시 잡으니까 이펙터 욕심이 생긴다.

다른 건 별로 필요없고 이퀄라이저랑 limit enhancer 정도.
퍼지고 마른 소리를 윤기나고 기름지고 꽉 차게 해줄만한 소리. 공간계 이펙터는 모르겠고.

하지만 이러고 있을 때는 아닌데 ㅋ

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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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Coolpepper
2011. 6. 22. 21:23 Monólogo
이상해.

열심히 필요한 건 이것저것 사 와놓구선
막상 집어 넣으려니 너무 막막해서인가.

도무지 짐 싸는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!

그래도 이젠 물러설 수 없을 정도로 임박해서
마음 내키는 것과 상관없이 돌입해야 해 ㅋㅋㅋ

그러지 않으면 내일 정말 여유 없고 가기 1초 전까지도
정신 사나워하면서 평정심 따위는 길가에 내버리고 말거야.

자. 이제 밥도 많이 먹었겠다.

심호흡 한 번 크게 흡!
이제부터 시작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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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Coolpepper
2011. 6. 19. 23:09 Monólogo


폰 앱 중 스냅 사진 모음 효과를 낼 수 있는 걸로 어설프게 한 장.

선물들이 너무 고맙고,
그 마음이 너무 이쁘다.

몇 년 망명 떠나는 것은 아니지만
결코 짧지만은 않을,
그리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유랑만 하다 오지는 않을

그런 떠남이기에 그런걸까.

생각 외의 선물과 인사 공세에
몸둘 바를 모르겠을 정도다 @.@

진짜 요즘의 나는 내가 아닌 느낌마저 든다.

이렇게 다 받아도 되는건가? 내가 뭘 구체적으로 잘 해준거지?

정말 소중한 것.
정말 행복한 것.

시작과 끝이 다 하나님이지만,
중간 중간에 허락하신 이 모든 행복.

잊지 말아야 겠다.

내 두려움, 불안, 좌절, 조급함

아직도 다듬어져야 할 많은 부분이 있지만
이 '배웅'이 그저 좋은 시간 보내고 잘 놀다 와
그런 것이 아니라

나만큼이나 모두 섭섭하고
동시에 큰 경험, 큰 변화 있길 원하는
절절한 마음이 전해져 왔다.

잠이 잘 안 오는 건
피부 알러지나 급작스런 방청소 때문만은 아닐거야..
posted by Coolpepper